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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딸 이야기/결혼

[결혼준비D-89] Ep.3 ‘여의도 더파티움-파티움홀’계약 완료&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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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둘째 딸입니다. 

오. 늘. 은!

운명처럼 웨딩홀 투어 하루 만에 결정을 완료한

저희의 웨딩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 웨딩홀 추천 포스팅에서 보신 것처럼 

저희는 딱 3개의 웨딩홀만 보고 정했어요!

사실 그 후 다른 웨딩홀 상담 예약이 있었지만, 취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여의도 더파티움' 웨딩홀이

홀 투어를 하는데 정말 너무 예뻐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저기 홀 투어를 하는 동안,

우리 결혼식을 여기서 한다면 너무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계속했던 거 같아요. 

저희는 어두운 홀보다는

밝은 웨딩홀에 대한 로망이 있긴 했지만,

이렇게 예쁜 홀이 있을 줄이야 싶을 정도로 너무 예뻤던!

저희가 한눈에 반해버린 '파티움 홀'을 보여드릴게요.

https://www.thepartyum.com/sub/partyum.html

 

더파티움

 

www.thepartyum.com

[여의도 더파티움 - 파티움 홀]

진짜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희가 상담을 방문했을 때는 저녁 5시쯤이라 마지막 예식을 잠깐 보고,

예식이 끝난 후 홀 투어를 했을 때라 커튼이 다 닫힌 상태인데,

커튼 열고, 닫는 것도 원하시는 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날씨가 좋을 땐 자연채광이 들어와 예쁘고,

예식이 진행될 때는 커튼을 쳐서 어둡게 분위기를 만들어 하객들을 집중시킬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했어요.   

사진에 모든 느낌이 담기지 않아 아쉬울 정도로 너무 예뻤고,

아낌없는 생화 장식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홀 안에 꽃 향기가 진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하객분들 의자도 버진로드를 바라보는 쪽으로 되어있어서 독특했어요. 

그리고 파티움 홀을 더 빛내주는 샹들리에,,

[파티움 홀-신부대기실]

여기가 신부대기실인 거 실화소니?

진짜 말도 안 되게 넓은 신부대기실!

신부대기실도 아낌없는 생화장식으로 향기에 취하는 줄 알았습니다.

우측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은 결혼식 당일 포토테이블로 꾸며집니다. 

여긴 또 어디냐구요?

여기도,,, 신부대기실입니다. 

진짜 신부대기실이 웨딩홀 아닌가요? 싶을 정도로 엄청 넓어요. 

보이는 테이블 위에도, 예식 당일에는 다과가 준비된다고 했습니다.

물론, 하객분들은 자유롭게 섭취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여의도 더파티움을 최종 선택하게 된 이유]

1. 하객분들에게 중요한 대중교통과 주차장 ★★★★

[지하철 이용 시]

9호선 - 국회의사당 역 3번 출구 (도보 5분)
5호선 - 여의나루 역 1번 출구 버스 이용(약 11분 소요)

[ 여의나루 역 2번 출구 버스 정류장 마을버스 10번 승차 기계회관 정류장 하차]
★ 여의나루역 → 더파티움 여의도 무료 셔틀버스 운영 ★

 

[주차장]

지하주차장은 넓지만, 약간 주차 간격이 좀 좁게 느껴져서 그것 때문에 별 1점 감점했습니다.

그래도 지방 하객분들을 위해 버스 대절을 하시는 분들도 "버스 주차" 걱정 전혀 안 하셔도 됩니다.

 

2.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한 '한상차림-든든한 갈비탕' ★★★★

더파티움 한상차림이 하객분들에게 '식사 정말 잘했다!'라고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상담할 때는 모형으로만 봤는데, 너무 잘 왔어요!

하지만 먹어보건 아니기에 맛은 어떨지 걱정했는데,

계약 후 시식을 했는데!! 와.. 역시 소문은 괜히 나는 게 아니었어요.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시식하면서도 여기 선택하길 정말 잘했구나 싶었습니다.

 

메인 메뉴는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잘 나오고,

메인 메뉴 외에 모든 메뉴는 리필이 가능합니다. 

또, 한상차림 외에도 세미뷔페로 즐길 수 있는 음식과 디저트 과일도 준비되어있었어요. 

3. 웨딩홀 - 그냥 예쁨, 아주 예쁨, 너무 예쁨  / 연회장도 예쁨 ★★★★

4. 층별로 나눠져 있는 웨딩홀 ★★★★

2층 - 파티움 홀 (하우스웨딩 느낌)

1층 - 로비

지하 1층 - 그랜드 컨벤션홀 (호텔 예식 분위기) / 연회장 

 

총 2개의 웨딩홀이 각각 지하 1층, 2층에 위치해있어서

하객이 섞이는 걱정도 안 하셔도 되고, 혼잡한 느낌도 전혀 없었어요. 

[웨딩홀 견적 상담 및 계약]

홀 투어가 끝나면, 상담실로 이동해 상담이 시작됩니다.

웨딩홀이 예쁘니 모든 게 다 예뻐 보이는 걸까요? 깔깔.. 상담실도 예쁘더라구요!

 

일단 저희 상황은 남편의 해외 출국 일정이 있어서,

가능한 결혼식 일정이 (남편 출국 전에) 빠를수록 좋았기에,

잔여타임을 확인하는 게 우선이었어요. 

하지만, 모든 잔여타임을 다 수용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에게 가능한 잔여타임 조건>

-토, 일 상관없으나, 지방에서 오시는 하객분들이 계셔서 너무 늦은 시간 안 되는 상황.

 

이러한 저희 상황을 말씀드리고 잔여타임을 확인해주셨는데,

세상에... 남아있는 시간들은 죄다.. 제일 빠른 시간이 2시 30분 타임...

홀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무조건 진행할 수는 없는 부분이기에..

망설이는 중,

상담해주셨던 부장님께서 프런트에 가서 혹시 취소건 있는지 다시 확인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기대 따위 하지 않고 그냥 기다렸는데!!!!

세상에 마상에 11시 첫 타임 취소 건이 하나 나왔다고 하셨습니다. 

그. 런. 데!

날짜를 확인해보니... 상담일로부터 결혼식까지 남은 날짜는 약 80일..... 

녜?... 3개월 안에... 아니 3개월도 안 남았는데, 가능할까요?......

괜찮은 건가요?...... 저희 결혼식에...'ㄱ'도 모르는데.......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에 일단 양가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양가 부모님 모두 11시 타임을 원하셔서! 

쏘~리~질~러!!!! 는 못하고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물론,, 견적에 대한 부분 딜은 했습니다!)

 

웨딩홀 비용은

크게 대관료와 식대로 이루어져 있고,

성수기/비수기 & 토/일 & 시간대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아마 모든 견적이 같을 수는 없을 거예요. 

 

제가 느낀 건 상담 전 정보를 많이 아는 만큼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는 거 같아요. 

- 잔여타임 계약 시 혜택

- 당일 계약 시 혜택

- 그 외 다양한 혜택들....

 

저희는 시간 여유가 많이 없어서 견적 비교나, 혜택에 대한 정보를 많이 모르고 방문했기에

견적비용이나 혜택을 잘 받은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만족하면서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더파티움 견적이 궁금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본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은 내. 돈. 내. 산이며, 포스팅 도용은 저작권 침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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