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송중기 재혼은 우리의 꿈 (김지민 부모님집 방문, 결혼 임박?)

 

 

[김준호, 김지민 돌싱포맨] 

 14일에 방송된 '돌싱포맨'에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이 출연하여 김준호가 김지민 부모님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여자친구 김지민을 살뜰히 챙기고,  혹시나 그가 힘들까 걱정하면서 "소파에 허리 기대"라고 말하는 등 애정 가득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김준호, 송중기 재혼은 우리의 꿈]

 김지민은 "공개 연애한 지 1년 됐다. 공개 연애를 해서 편하다. 어디를 가도 편하고 여행도 같이 다닐 수 있다"라고 사랑꾼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를 듣던 김준호가 갑자기 김지민의 손을 잡았는데, 탁재훈이 "미쳤냐, 손을 왜 잡아! 아침방송 나가서 해!"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상민은 "둘의 만남이 진짜 아니냐"라며 질문을 시작했고, 김준호, 김지민이 질문 내용에 황당해하자, 탁재훈은 "가짜 같아서 그래"라고 거들며 둘의 모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상민은 “지민이와 떨어져서 속편 하다고 하지 않았나”며 장난을 시작, 김지민은 “진짜냐”며 놀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탁재훈이 나서 "그런 얘기를 뭐하러 하냐"라며 연기 열정을 불태워 웃음을 샀으며, 이어 "두 사람 관계의 의심이 아니라 진실을 알고 싶다."며 말했습니다.

 

 또한 김준호는 “송중기씨 멋있게 재혼했더라, 우리의 꿈”이라고 말했는데, 이에 탁재훈과 이상민은 “지민이 있는데 이제 외국여자한테 관심 있냐"며 받아쳤습니다.

 

 

 

 

[김준호, 김지민 부모님집 방문] 

 임원희는 이번 설에 김지민 부모님한테 인사 간다고 했던 김준호를 언급했고, 오매불망 어머님 뵙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먼저 이상민이 "설에 지민이 부모님한테 인사 갔어?"라고 물었으며, 김준호는 드디어 “이번 설에 동해 가서 인사드렸다. 깃발 꽂고 왔다. 정식으로 가서 지민이 언니와 인사도 했다 조카들도 만났다. 가족들 환대받으며 입성했다”라며 위풍당당한 태도로 전했습니다. 이에 모두 김지민 어머니의 반응을 궁금해 했는데, 김준호는 이어 “어머님이 갈비찜도 해주시고, 심지어 그 집에서 심지어 자고 왔다”며 자랑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어 이상민은 김지민을 향해 "준호 가고 나서 어머님이 따로 얘기하신 건 없었냐"라며 진짜 반응을 궁금해했고, 김지민은 "오히려 저한테 뭐라고 하셨다"하며, "엄마가 저한테 잘하라고 하시더라. 말투 착하게 하라고, 오빠가 너무 착하니까"라면서 "저한테 쏘는 말투 하지 말라고 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톡톡 쏘지, 비타민 같이"라며 애정 가득한 말로 다시 한번 부러움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