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벨라인에스테틱-리페어림프케어 내돈내산 솔직 후기(첫방문이벤트)

안녕하세요. 둘째 딸입니다.

한해 한해.. 나이가 들수록 몸이 찌뿌둥하고,

피부가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어서!

오랜만에 언니와 함께 관리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여자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

너무 좋아서 앞으로 주기적으로 다니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에스테틱샵을 소개합니다.

 

[선릉] 벨라인에스테틱

영업시간

화, 수, 목, 금 11:00 ~ 21:00

토 11:00 ~ 18:00

(휴게시간 13:00 ~ 14:00)

매주 월, 일 정기휴무

☎️0507-1415-6615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지역화폐(지류형), 지역화폐(카드형), 지역화폐(모바일형)

언니와 오랜만에 서울나들이를 하기로 한 날!

한동안 핫했던 '우리들의 블루스'에 나온 에스테틱 장면을 보고!

이거다 싶었어요!

요즘 피부도 그렇고.. 몸도 찌뿌둥한 기분이 들었는데..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서 알아본 후 결정하게 된 '벨라인 에스테틱'

(광고.. 거르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제가 선택한 관리 프로그램은 

'리페어 림프케어 (80분)'입니다.

원래 정상 가격은 80,000원인데,

첫 방문 이벤트가로 60,000원에 받을 수 있었어요.  

 

참고로,

저는 네이버에서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네이버 예약 시 벨라인에스테틱 선릉점에서는

첫 방문 시! 첫 방문 이벤트가로 착한 가격에 관리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룰루랄라 퇴근 후 언니와 점심을 먹고

선릉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어서 

예약시간에 맞춰서 도착을 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정말 하나하나 다 받아보고 싶은 마음이!

샵 안으로 들어오니 분홍분홍 하고,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신발장이 협소하여 신발이 정리가 안되었던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는 피부과는 많이 다녀봤는데,

피부관리도 피부과에서만 받아본 터라  

에스테틱샵이 첫 방문인 시골쥐.. 느낌으로..

대기를 하는 동안에 주변에 있는 곳곳을 구경했답니다.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상담실로 이동했습니다.

제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차트를 먼저 작성했어요. 

피지, 색소침착, 피부결, 알레르기 여부 등..

작성 후 간단히 상담 후 관리실로 이동을 했습니다. 

관리실에서 탈의할 옷을 받고 탈의실에서 갈아입으면 됩니다. 

제가 선택한 프로그램은 얼굴과 상체관리만 하는 거라 상의만 갈아입고 나왔습니다. 

옷과 소지품은 케비넷에 잘 보관하시고,

열쇠는 관리사분께 맡기시면 됩니다. 

옷을 갈아입은 후 관리사분께서 자리를 안내해주세요.

이 날 날씨가 좀 추웠는데, 침대가 온열 기능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노~곤~노~곤

 

[리페어 림프 케어]

80분 : 베이직 + 손, 팔 + 가슴 팔뚝 + 기기 관리

두피 마시지 - 클렌징 - 딥 클렌징 - 아로마 스티머 - 스킨 스크러버 - 1차 크림팩

- 손 & 팔 관리 - 얼굴 경락 - 데콜테 & 등 관리 - 가슴 & 팔뚝 (액와) 관리

- LED 재생기기 - 초음파 / 비타민 이온 투 / 워터링 기기

- 크라이오 기기 - 2차 특수팩 - 스트레칭 - 마무리

 

총 80분 동안 진짜 쉴틈없이

너무 지극정성으로 관리해주시는 관리사분 덕분에 행복했어요.

역시 관리는 해야 하는구나를 느꼈던!

푸석푸석 수분이 부족했던 피부도 완전 탱탱해지고,

요즘 직업병 때문에 목도 뻐근하고, 승모근도 아팠는데 

모든 게 마법처럼 몸이 정말 시원하고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어요. 

진짜 거리만 가까우면 회원권 끊어 놓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만족했습니다. 

관리가 끝난 후에는 옷을 갈아입고,

화장대에서 얼굴 재정비 후 나오시면 됩니다.

화장대에서 거울을 보다가집나갔던 쇄골이 돌아온 걸 보고..여기 진짜 찐이구나..언니도 저도 놀래서 계속 거울 속 쇄골을 봤답니다.ㅎㅎ

관리가 다 끝난 후 귀가할 때 챙겨주신 마스크팩!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진짜 서비스 최고! 친절함도 최고!

 

함께한 언니도 너무 좋고, 저도 너무 좋았던!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어요. 

 

[제 돈 주고, 제가 직접 받고 쓰는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