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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딸 이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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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한송 스포츠 마사지] 엄마 건강을 위한 모녀 데이트 대성공! 안녕하세요. 엄마와 3박 4일을 보내고 온 둘째 딸입니다. 엄마와 함께했던 시간 중 엄마도 저도 정말 너무 만족했던, 스포츠 수기관리 전문샵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최근에 엄마께서 허리와 골반 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시나 허리디스크에 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정말 걱정부터 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병원에서는 허리디스크 초기라며, 도수치료를 받으라고 해서 도수치료를 몇 번 받으셨는데, 치료 효과를 잘 모르겠다고 하셨어요. 저도 최근에 직업병 아닌 직업병과 평소 자세불량으로 목디스크 초기 증상이 나타나서 주사, 약물, 도수치료를 주기적으로 받았습니다. 근데 저도 도수치료를 받아 본 후기는 도수치료는 아무래도 손과 스킬을 사용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치료해주시는 선생님에 따라 차이가 있을 ..
[뮤지컬] 그리스 (GREAS) - CJ 이벤트 당첨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이벤트에 당첨된 뮤지컬 ‘그리스’를 보고 온 둘째 딸입니다. CJ에서 뮤지컬 댓글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당첨이 되었다고 연락이 왔어요. 평소에 이런 운이 많지는 않아서 사실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데 막상 당첨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이번 이벤트는 저희 언니에게 주는 선물이라서 댓글을 작성 할 때도 언니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아마도 언니 덕분에 당첨이 된 거 같아요. 당첨이 된 사실을 언니에게 바로 알리고, 약속 당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당첨된 사실에 언니도 좋아해서 더 행복했어요. 하지만 요즘 우한폐렴으로 나라가 떠들썩하는 시기라 뮤지컬을 보러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걱정에 걱정을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소된 공연도 종종 있어서 더 걱..
[영화] '남산의 부장들' 믿고 보는 배우들, 최고의 연기 안녕하세요. 둘째 딸입니다. 벌써 2020년 1월이 훌쩍 지나서, 2월이 되었어요! 저는 지난 설에 개봉한지 3일 만에 100만 돌파! 5일 만에 200만 돌파! 11일째 400만 돌파로 핫 했던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가족들과 보고 왔어요. 무주 여행이 끝난 후 전주 돌아오는 길에 전주 효자 CGV로 영화를 보러 갔답니다. 영화 시작 전 시간이 많아서 언니, 동생과 영화관 옆에 있는 오락실에 가서 오락도 하고, 초콜릿도 뽑아먹었어요. 오랜만에 오락실에 가니까 너무 재밌었습니다. 여러분 혹시 오락실에 저 게임기가 보인다면 꼭 해보세요. 열정적으로 하다 보면 손바닥이 나도 모르게 불타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오락실에서 저 중학교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만나건 안 비밀...) 신나게 오락을 하고 한때 인..
[다이어트] 직접 해 본 ‘아이유 다이어트’ 3일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아이유 다이어트를 힘들게..그리고 성공적으로 마치고 온 둘째 딸입니다. 여러분 아이유 다이어트 아시나요? 급하게 찐 살 급하게 빼는 다이어트로 유명했던 아이유 다이어트를 제가 3일 동안 실행 하고 온 후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아이유 다이어트란?* 말 그대로 아이유가 다이어트 할 때 했던 식단을 그대로 따라하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아침 : 사과 1개 점심 : 고구마 2개 저녁 : 단백질 쉐이크 1잔 -> 동일한 식품이 없을 경우 대체도 가능합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둘째딸의 아이유 다이어트 3일 리얼 후기* 1일차 (52.3kg) 아침 : 토마토 1개 + 보이차 1잔 점심 : 고구마 작은거 3개 저녁 : 매일두유 1개 + 반숙란 2개 첫째 날은 아침에 늦..
[계획] 2020년 - 열심히 잘 살기 2020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보름이 지나가고 있다. 지금 내 머릿속에 2019년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간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스스로 참 열심히 살았다고 칭찬 중이다. 첫 직장에서 울고 웃으며 6년을 일하고, 작년 여름 난 퇴사를 했다. 퇴사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월요일은 참으로 싱숭생숭했다. 유난히 아침 일찍 눈이 떠지던 그때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무렇지 않게 출근을 해야 될 것만 같았는데.. 나는 백수였다. 자유로운 내 일상에 어색할 뿐.. 퇴사와 동시에 방콕 여행을 하고 돌아온 후, 2주 정도는 하루하루 어색한 백수생활에 적응하면서 살았던 거 같다. 그러다 문뜩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워, 돌아오지 않을 지금 이 시간을 알차게 쓰고 싶기에.. 정신을 차리고 그동안 배워보고 싶었던 제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