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둘째 딸입니다.
지난 전주 맛집 포스팅 잘 보셨나요?
이번 주 포스팅 주제는 '전주'가 될 것 같아요!
부모님 댁에 다녀올 때마다 숨겨진 전주 찐 맛집 투어 할 계획이라ㅎㅎ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크루아상 좋아하는 분들에게 꼭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
빵순이, 빵돌이들 다 모이세요!
그럼 이만 현기증 나기 전에 오늘 빵 투어 시작하겠습니다.
[전주-송천동] 뮤(MUE-엠유이)
영업시간
화-일 : 오전 11:0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국민 지원금
☎️0507-1321-5410
본가 근처에 생긴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
사실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부터 외관이 너무 예뻐서
눈여겨보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베이커리&카페가 생길 줄이야!!
동네 주민 쏴리 질러~~~
벌써 한 5번째 방문이에요..
갈 때마다 맛있어서 여기는 꼭 소개해드려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카페 뮤에 도착하시면,
세상에! 마상에! 이게 들어가는 문인가? 싶은!
커다란 문을 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이런 아늑한 조명 너무 좋아요.
넓고 쾌적한 인테리어도 진짜 너무 예쁩니다.
오늘 저희는 가족이 다 같이 방문했기에
가운데 가장 넓은 테이블(단체석)에 앉았습니다.
넓은 공간에 자리도 꽤 많이 있어요.
그리고 테이블 간격이 생각보다 넓어서 편히 앉을 수 있습니다.
음료 메뉴는 보기도 전에 남아있는 빵이 뭐가 있나!
! 미어캣 모드 장착!
저녁식사 후 방문했던 날이라
혹시나 남은 빵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여러 종류 빵이 남아있었어요.
일단 빵부터 고를까 음료부터 고를까..ㅎㅎ
주문 메뉴는 잠시 후 공개해드리겠습니다.
음료는 커피, 에이드, 차 등 여러 종류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저의 최애! '피치 우롱-아이스' 꼭 드셔 보세요!
진짜 강추예요! 세상에 마상에 이렇게 맛있는 복숭아티가 있나 싶을 정도로
향도 너무 좋고, 맛있어요!
매번 식사 후 방문했던 터라
샌드위치 메뉴는 이번에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너무 맛있을 거 같아요.
다음에는 꼭 아점으로 브런치 먹으러 와야겠어요!
짠!
여기 공간 너무 예쁘지 않나요?
뮤 카페의 숨겨진 예쁜 공간!
화장실과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이렇게 이쁠 줄이야...
심지어 손세정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사장님...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오늘도 예쁜 공간으로 주문 후 손을 깨끗하게 씻으러 갑니다.
[주문 메뉴] 성인 5인 기준
-아메리카노 (HOT) - 3,500원
-아메리카노 (ICE) - 3,500원
-자몽에이드 (ICE) - 4,000원
-레몬티 (ICE) 2잔 - 7,000원
-아몬드 크루아상 - 4,000원
-커스터드 크루아상 - 4,000원
총 26,000원
짜-잔!
다섯 식구의 주문한 메뉴가 테이블 한가득 나왔습니다.
커피도 맛있고, 음료도 다 맛있어요.
저는 오늘 레몬차를 아이스로 주문했는데!
와.. 완전 제 스타일..
이 카페 제 스타일 아닌 게 뭐죠?..
그동안 먹었던 티 종류도 다 맛있었는데,
다음에는 커피 종류를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커스터드 크로아상 & 아몬드 크루아상]
언니랑 동생이 맛있다고 추천해서 주문한 커스터드 크루아상과
뮤 카페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니.. 아마도 크루아상 종류 중에 저의 최애라 주문한 아몬드 크루아상입니다.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커스터드 크림!
심지어 크루아상 속에 한가득 채워주셨네요.
컷팅하는데 크림이 어찌나 존재감을 드러내던지ㅎㅎ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
맛있는 거+맛있는 거 = 왕 맛있는 거!!
이렇게 또 새로운 크루아상을 먹고..
그 맛을 잊지 못해 또 찾아갈 이유가 생겼습니다.
커스터스 크루아상 진짜 꼭 드셔 보세요.
입 안에 크림을 한가득 머금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저의 최애 아몬드 크루아상입니다.
슬라이스 된 아몬드와 슈가파우더!
아몬드 크루아상의 국 룰 아닙니까?ㅎㅎㅎ
아몬드 크루아상에도 크림이 들어 있는데, 이게 진짜 맛있어요.
제가 아몬드 크루아상을 처음 접해본 게,
친구 만나러 호주에 갔을 때
친구가 데려간 핫플레이스 카페에서 처음 먹어보고 반해버렸습니다.
호주에서 먹었던 아몬드 크루아상을 잊지 못하지만,
여기도 정말 맛있으니 한 번 드셔 보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오늘도 당 충전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언니 카드로 언니가 사줘서 감사히 먹고 쓰는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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