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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

배용준 은퇴 및 근황, 아내 박수진과 하와이에서 행복한 생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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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배용준 은퇴설에 대해 거론되면서, 배용준과 박수진 근황에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배용준 은퇴?]

 배용준은 일정한 활동이 없는 와중에 공식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14일 기준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도메인(byj.co.kr)에선 ‘바이 디스 도메인(Buy this domain·이 도메인을 구매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이로 인해 배용준이 20년간 팬들과 소통을 해온 공식 홈페이지가 접속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배용준이 연예계 은퇴 수순을 밟는 것이라는 추측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측근을 통해 배용준의 근황이 확인되었습니다. 배용준 측이 홈페이지 도메인을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는 도메인 갱신을 하지 않아서 관리회사의 메시지가 뜬 상태라고 합니다. 

 

 

[배용준 배우 활동]

 배용준은 주연작으로는 2007년작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마지막이며, 2011년작 드라마 '드림하이'에 특별출연에 참여한 이후에는 약 11년 동안 배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배용준 박수진 근황] 

 한편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는 가족들과 하와이에 행복하게 거주하고 있습니다. 배용준의 측근은 13일 오후 OSEN에 "현재 배용준은 아내 박수진, 자녀들과 하와이에서 머물고 있으며, 조용히 생활하는데 만족하고 있다"며 "육아와 가정생활에 전념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하며, "배우 활동이 10년 이상 중단되면서 현재는 관리할만한 홈페이지도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측근은 "배용준이 따로 말만 안 했을 뿐, (2018년) SM에 보유했던 주식을 넘겼을 때 한국 연예계에선 아름다운 퇴장을 한 셈이다. (배우로서) 은퇴나 다름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예기획사 키이스트 대표였던 배용준은 2018년 키이스트 보유 주식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했으며, 그 후 별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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