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태극마크 달고, 사격 국가대표 출전!

[개그우먼 김민경 국가대표되다.]

개그우먼 김민경이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실용 사격 연맹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사격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합니다.

 

[운동뚱-김민경 태극마크 달고 사격 국가대표 발탁]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측은 “김민경이 오는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김민경이 참가하는 대회는 국제 실용 사격연맹이 주관하는 가장 큰 규모의 사격 대회이며, 100여 개 나라 1,600여 명이 참가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김민경은 1년여 만에 국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IPSC LV.4 실탄 사격 훈련을 통과했으며,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서 최종 2인으로 발탁되었습니다. IPSC를 배운 지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김민경은 훈련을 거듭하며 차근차근 국가대표를 위한 계단을 밟았습니다. 
 이어 김준기 대한 실용 사격연맹 감독은 "김민경이 연예인이다 보니 스포츠 선수로서 잘 해낼 수 있을지 감독으로서 의구심이 들긴 했다"며 "이후 훈련을 강하게 시켰고, 잘 따라오는 모습을 인정하게 됐다. 대표 선발까지 올라간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 "운동신경이 있는 것은 알았는데 그보다 더 특화적으로 잘한 것 같다" "집중력이 매우 좋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운동뚱’ 김민경의 사격 대회 도전기는 12월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고 합니다. 

[김민경 사격 국가대표 소감] 

 

 김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이번에.. 세계대회를 나가게 되었지요~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인터뷰에서 "긴장도 되고 많이 떨린다"며 "너무 많은 분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아니더라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쏘고 오겠다”라고 대회 출전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