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둘째 딸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꿀팁을 대방출하려고 합니다.ㅎㅎ
추억의 장소가 되어버린 아웃백!
아웃백~아웃백~아웃백~스퉤이크 하~우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CF에서 나오던 노래를 기억하던 동년배 칭구들
모두 모여 주세요.
[전주-효자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0507-1311-0581
포장, 배달, 예약, 국민 지원금
*자세한 메뉴는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이게 얼마만인가요!
언니 찬스로 오게 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렇게 많고 많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가 다 어디로 사라진 건지..
전주에는 딱 1개 매장만 남아있었어요.. 엉엉
저희는 런치로 알차게 즐기기 위해 2시 30분쯤 도착을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웨이팅이라니!
세상에나.. 역시 아웃백 한결같은 맛집이구나!
*3시 전까지는 런치메뉴 주문이 가능하니 꼭 참고해주세요!
웨이팅 후 오랜만에 방문한 아웃백 구경을 했습니다.
호주갬성 뿜뿜인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전 세계 21개국 1,0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적인 캐주얼 다이닝 스테이크 레스토랑 브랜드입니다. 호주 대 자연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매장 인테리어와 함께 홈메이드 방식으로 조리되는 신선하고 풍부한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호주산 소고기만을 사용하는 아웃백의 대표 메뉴 스테이크는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부위만을 엄선하여 고기가 가장 맛있는 따뜻한 온도의 플레이트 위에 제공하여 최상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네이버_참고>
원산지는 이렇다고 합니다.
세상에.. 아웃백에 배추김치가 있었다니!!!
저만 몰랐나요!!!! 너므 싱기해!!!!
아웃백 하면 딱 떠오르는!
티본스테이크와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인기 쟁이답게 모형으로도 만들어져 있었어요.
약 15분 정도 대기 후 안내를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아웃백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신이나요!!
담당 서버에게 안내받은 자리에 앉으니,
귀여운 손소독제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메뉴판을 가져다주셨어요!
[주문 메뉴] 성인 3인
런치 달링 포인트 스트립 21 - 43,000원
>클래식 모히토 (무알콜) - 2,000원
>블루치즈 샐러드 - 1,400원
런치 기브미파이브 - 39,900원
>오렌지에이드 - 0원
>옥수수 수프 - 0원
런치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 30,900원
>자몽에이드 - 0원
>머시룸 수프 - 0원
(총 117,000원 - 제휴 할인 20,720원 -> 최종 금액 96,480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이용 꿀팁*
1. 방문 전 꼭 아웃백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제휴 할인, 생일 쿠폰 발급까지 모두 누리세요!)
2. 런치 메뉴는 매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니, 꼭 시간 내에 방문해주세요.
3. 런치 메뉴 주문 시
"부시맨 브레드 + 수프 + 과일 에이드 + 후식 (커피 or 녹차)"
코스로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4. 맛있게 먹기!
5. 남은 음식 포장 가능
야무지게 주문하고 이제 먹을 준비를 합니다.
[부시맨 브레드 + 망고 버터 스프레드]
아웃백 시그니처!
따뜻한 부시맨 브레드와 망고 버터 스프레드가 나왔어요.
옛날에는 망고 버터 스프레드에 외에 다른 소스들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역시 맛있어요!
식전 빵은 역쉬 부쉬맨!
지금도 망고 버터 스프레드 외에 초코 소스와 블루치즈 소스 추가 가능하다고 하니!
취향에 따라 골라 드세요~
[과일 에이드 2잔 & 모히또 1잔]
런치세트메뉴에 포함된 음료도 나왔습니다.
제가 선택한 오렌지 에이드와 엄마가 선택한 자몽에이드!
그리고 언니가 선택한 무알콜 모히또까지!
(모히또는 2,000원 추가금이 있었어요.)
음료는 과일 에이드 외에도 다른 음료 선택이 가능해요.
(단, 음료에 따라 추가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역시 아웃백! 음료도 증말 맛있다규!
[수프 2종류 & 블루치즈 샐러드]
기본적으로는 수프가 제공되는데,
수프는 옥수수와 머시룸이 있다고 해서 각각 1종류씩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금액을 추가할 경우 샐러드로 변경할 수 있어서
저희는 샐러드 1종류도 택했어요.
(수프> 샐러드 변경 시 1,400원 추가)
옥수수와 머시룸 수프 둘 다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부시맨 빵과 함께 먹어도 진짜 핵 맛!
샐러드는.. 그저.. 야채.. 양심을 위한...ㅎㅎㅎ
[기브미파이브]
인기 애피타이저 5종을 맛볼 수 있는 플래터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크리스피 쿠카부라 윙, 레인지랜드 립레츠, 오지치즈 후라이즈, 치킨 핑거
세상에... 이렇게나 많이 나올 줄이야..
저희 3명이서 방문했는데요...?ㅎㅎㅎ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아웃백은 남은 음식 포장 서비스도 가능하답니다.
맘 편히 즐기시고, 남은 음식은 포장해가면 됩니다!
참고로 샐러드와 치킨 핑거를 함께 즐기면 바로 케이준 샐러드!
기브미 파이브 덕분에 샐러드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
크으.. 오늘 제 생일이라고 해도 저는 여한이 없습니다.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아웃백의 최고 시그니처!
투움바 파스타에 스테이크라니!
매번 투움바 파스타만 먹었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마성의 투움바 소스.. 아웃백을 잊지 못하는 건 다 너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담당 서버분께 조금 더 맵게 해 주도록 부탁드렸더니!
느끼함이 싸-악 사라지는 최고의 투움바가 등장했습니다.
역시 입이 기억하고 있는 그 맛!
아는 맛이 더 무서운 법!
꾸덕꾸덕한 투움바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만나니 진짜 너무 맛있어서
홀홀호로로호로 호로록 호호 록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달링 포인트 스트립]
두툼 두툼 두툼한 채끝 등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한 스테이크!
아주 잘 구워져서 나왔습니다.
육즙도 팡팡 역시 스테이크 하우스답게 스테이크 너무 맛있어요.
가니쉬로는 구운 토마토가 함께 나왔는데.. 토마토가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요?
그리고 저의 최애! 스위트 포테이토!
정말 달달달달 달달 구리 한 고구마!
아웃백이 고구마 맛집이란 거 다들 알고 계시죠?
고구마 좋아하시는 분들 꼭 이걸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진짜 너무 맛있어요. 따뜻한 고구마와 버터를 함께 먹으면 크-으!
*블랙라벨 스테이크 가니쉬는 시즌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남은 기브미 파이브는 포장을 했답니다.
서버분께서 포장 후 가져다 주신 쇼핑백에..
세상에 마상에... 부시맨 파티...
이렇게 퍼주시면.... 아웃백 남는 거 있나요?....
감동의 눙물을 주르륵....
오래오래.. 저 할머니 될 때까지 장사해주세요...
그리고...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런치세트.....
후식으로 저희는 아이스커피를 선택하고 테이크 아웃해서 나왔습니다....
밥 먹으러 왔다가 카페까지 끝내주시는... 아웃백 진짜 사랑입니다.
요즘.. 다들 아웃백이 예전 같지 않다..
변했다.. 그런 소리 들어보셨나요?
사실 저도 오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세상에 걱정한 게 무색할 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물론 점바점일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고,
여러분도 알차고 맛있게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언니가 사줘서 감사히 맛있게 먹고 쓰는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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