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등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라북도-모악산] 2020년 첫 등산, 모악산 정상 찍은 후기 안녕하세요! 등산 후유증으로 아직도 다리가 아픈 저질체력 둘째딸입니다. 저는 이번 설 본가(전주)에서 일주일동안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무주 여행 다음날 엄마, 언니와 함께 모악산을 다녀왔어요. 2019년부터 가자고 이야기만 10번은 더 했는데, 늘 제가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못 갔어요. 하하하 이번에도 역시 계획은 아침 7시30분에 집에서 출발하기로 했는데, 눈 떠보니 9시? 실화? 일어나서 엄마에게 왜 안 깨웠냐고 물어봤더니, 어제 여행 다녀와서 피곤 할까봐 안 깨우셨다고 했어요. 엉엉 불효자에요. 지금 가도 늦지 않았다는 엄마 말씀에 부랴부랴 챙겨서 모악산으로 출발했습니다. 970번 버스를 타고 30분정도 가니 모악산 입구 정류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참 해맑고 신이나! 신이나! 엣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