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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탐험대/미국맛집

[플로리다-올랜도] 미국의 김밥천국이라고 불리는 ‘Waffle House(와플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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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둘째 딸입니다. 

다들 주말은 잘 보셨나요?

플로리다는 벌써 한 여름의 더위가 찾아온듯,, 에어컨을 작동해야 하는 날씨가 되었어요. 

분명 지난주만 해도 찬 바람이 쌩쌩불었는데, 일주일 만에 여름이라니..

아직도 날씨는 적응이 안되지만, 저는 추운 겨울보단 더운 여름을 좋아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미국인들의 아침식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한국에는 김밥천국이 있다면, 미국에는 와플하우스가 있다는

미국의 김밥천국이라고 불리는 와플하우스에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큰 기대 없이 갔다가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던 와플하우스!

다양한 메뉴와 직원들의 친절함에 반하고 왔다는 마성의 와플하우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플로리다] Waffle House (와플하우스)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금, 토, 일 : 24시간 영업 (24Hours OPEN!) 

 

☎️ +1 (407) 451-8020

주소 : 336 W Lake Mary Blvd, Sanford, FL 32773

https://maps.app.goo.gl/LWj6J78iKVkyu5Hh9

 

Waffle House · 336 W Lake Mary Blvd, Sanford, FL 32773 미국

★★★★☆ · 아침식사 전문 식당

www.google.com

 

[Waffle House] 

https://www.wafflehouse.com/breakfast-nutritionals/

 

Breakfast Nutritionals - Waffle House

World-Famous Waffles. All-Star Special™. Toddle House®️ Omelets. Hashbrown Bowls. It’s not a menu; it’s a road map to happiness 24/7.

www.wafflehouse.com

 

주말아침 늦잠 자고 일어나서, 와플하우스에 아점을 하러 갔습니다. 

처음 와보는 와플하우스!

유튜브에서 와플하우스 싸움영상을 접했던 터라 혹쉬,,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너무 평화로웠던 와플하우스 분위기ㅎㅎㅎㅎ

 

매장안으로 들어가 보니 게시판에는 직원들의 행복한 사진들로 꾸며져 있고, 

테이크아웃하려는 손님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역시 미국인들의 아침식사로 유명한 만큼 테이블자리는 만석이라서,

저희는 바테이블에 착석을 했습니다.  

 

매장에서 먹는 손님들 뿐만아니라, 포장과 배달 주문이 끊임없이 있어 직원들이 정말 바빠 보였어요. 

정말 쉴틈없이 바쁜 게 보이는데 웃으면서 활기차게 일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침메뉴 중 인기있는 와플은 주문이 계속 들어오는 건지,,,

와플 기계가 쉬지 않고 계속 작동 중이었어요. 

 

무튼 저희도 자리에 착석해서, 메뉴를 골랐습니다.

자리마다 기본적으로 소금, 후추, 케찹, 설탕이 구비되어 있어요. 

 

와플하우스는 24시간 운영되는 레스토랑인 만큼 

아침식사와  점심, 저녁 식사메뉴가 나눠져 있었어요. 

[주문메뉴]

Coffee - $3.00

All-star Special - $11.50 

(Bacon, Scattered Hashbrowns, Scramnled eggs) 

 

총 $14.40 (*Tip 별도) 

 

가장 먼저 남편이 주문한 커피가 먼저 나왔습니다. 

미국 커피는 한국 아메리카노와 비교하면 맛이 정말 연해서

커피를 잘 못마시는 저에게는 극호지만,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분들은 불호인 거 같아요.

**참고로 커피는 리필이 가능합니다.  

 

잠시 후 바삭바삭한 베이컨과 스크램블에그, 토스트, 와플하우스 시그니처 해쉬브라운이 나왔어요. 

버터에 구운 토스트에 딸기잼을 발라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 저에게는 최고의 아침식사!

 

그리고 채썰어진 감자로 만든 해시브라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와플하우스 간다면 해시브라운은 꼭 드셔보세요!

베이컨은 저에게는 좀 짠맛이 강했지만, 남편은 맛있게 먹었어요. 

 

**스크램블에그는 계란프라이로 변경 가능하며

베이컨도 소세지, 햄으로 변경 가능하니 취향에 따라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와플하우스의 와플! 

인기메뉴답게 주문이 밀려있던 건지 가장 마지막으로 나왔습니다.

와플과 함께 버터, 메이플시럽을 제공해 주는데!

역시 이름이 왜 와플하우스인지,, 와플 한 입 먹어보자마자 알았습니다.  

두꺼운 왕와플보다 얇은 와플을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도 종종 와플을 사 먹었던 사람으로서 감히 한국 와플과 비교하자면 한국 와플이 바삭함은 완승이었습니다. 

한국와플은 생크림과 사과잼, 바삭한 와플의 환상적인 조합이라면

미국와플은 달콤한 메이플시럽과 버터, 부드러운 와플의 환상적인 조합이라서 둘 다 맛있다고 할 수밖에 없어요...ㅎㅎㅎ

 

미국의 김밥천국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와플하우스 강력추천드립니다.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던 아침식사를 하고 나니, 

다음에는 점심이나 저녁식사를 먹어보러 한 번 더 방문해 봐야겠어요. 

물론 밤이나 새벽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어둠이 찾아오기 전에 방문하도록 해요.ㅎㅎㅎ 

 

[ 본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은 내 돈 내 산이며, 포스팅 도용은 저작권 침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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