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둘째 딸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거 같아요..
왜 이렇게 오랜만에 돌아왔냐구요?
여러분 제가 자유로운 영혼 도비에서 노비로 진화했습니다!!!!
약 7개월간의 도비 생활을 접고 노비 생활을 시작하니.. 몸이 적응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집-> 일-> 집을 무한 반복에 빠져있다가..
다시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오랜만에 책상에 앉았습니다.ㅎㅎㅎ
사진첩에 쌓여있는 포스팅 거리들을 하나씩 열심히 써보겠습니당!
첫 퇴사 선물로 셀프 선물을 했던 라이카 카메라!
https://2nd-daughter.tistory.com/78?category=801325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결정했던 선물이라서
지금까지 아주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ㅎㅎ
소듕한 저의 최애 템! 을 위해
구매한 악세사리 리뷰를 들려주도록 하겠습니다.
짠! 아이템을 장착한 저의 카메라입니다!
뭐가 변한 건지 잘 모르시겠다구요?ㅎㅎ
실물로 봐야 더 예쁜 빨간색 핸드 스트립과
클래식함의 끝판왕 검정 가죽케이스!
지금부터 내. 돈. 내. 산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장이 텅장이 되는 구. 매. 내. 역★
네이버 쇼핑 구매
[아티산 아티스트] 카메라 스트랩(ACAM-295) - 32,760원
[라이카] LCD 보호필름 - 15,000원
11번가 구매
[게리즈] 라이카 D-LUX(Typ 109) 속사케이스 - 90,000원
(가죽케이스는 디럭스 109와 디럭스 7 호환이 됩니다.)
라이카 이자싁..
카메라계의 애플 같은 녀석..
정품 액세서리 가격이.. 사악할 뿐..
케이스가 너무 가지고 싶은데!
가격 때문에 정품을 살지 말지 고민하던 중
알게 된 가격보다.. 더 충격적인 단점!
정품 케이스는 케이스를 장착한 채로 배터리 커버가 열리지 않아서
배터리 교체 시 케이스 르 빼고... 배터리를 교체하고..
다시 케이스를 끼워야 한다니...
(안 사... 안ㅅ사.. 돈 있어도 안..ㅅ..ㅏ)
정품이 아니어도 되니 꼭 케이스를 사겠다는 의지를 불태워
검색을 한 후 발견한 게리즈 속사 케이스!
가성비로 유명하길래 후기 믿고 구매를 했습니다.
[게리즈] 라이카 D-LUX(Typ 109) 속사케이스
언제 하든 설레는 언박싱했습니다.
더스트백으로 포장되어있다니..(괜히.. 감덩..)
누구보다 빠르게.. 더스트백에 있는 내용물을 털었습니다.
케이스와 작은 부품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레드/브라운/블랙 3가지 색상 중
무슨 색상을 살지 3일을 고민하고..
결정한 '블랙'
실물을 보니 3일 동안의 고민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케이스를 끼우고 작은 나사를 끼워 돌리면
장착 완료!
카메라 배터리와 SD카드 탈착이 편하게
베터리 부분은 구멍이 있어서 더 마음에 듭니다.
케이스 하나 장착했을 뿐인데!
뭔가 되게 고급스러워진 느낌.. 너므 예쁩니다.*o*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ㅎㅎㅎㅎㅎ)
케이스 덕분에 그립감이 +10 상승했습니다.
그립감을 더 상승시키기 위해 핸드 스크립을 장착하겠습니다.
[아티산 아티스트] 카메라 스트랩(ACAM-295)
카메라 스트랩으로 이미 유명한
가격이 비싸다는 거로는 더 유명한..
ARTISAN&ARTIST
메이드 인..ㅈ..ㅔ..ㅍ..
(이 제품은 이 시국에 구매한 제품이 아니고, 2019.11에 구매했습니다. )
박스 안에는 핸드 스트립만 들어있습니다.
레드 핸드 스트립을 보자마자,
먼저 구매했던 블랙 케이스와 카메라에 딱! 어울릴 거 같아서
줄 하나에.. 36,000원을 투자했다.
실물을 보니.. 너무 예뻐서 가격을 잊어버렸다고 한다.
가격 때문인지..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했다.
브랜드가 쓰여있는 부분과 카메라 연결고리가 있는 부분은 가죽으로 되어 있다.
기존에 장착했던 넥스 트립을 제거하고, 핸드 스트립으로 교환을 했다.
핸드 스트립이니까 연결 후 손목에 걸었다.
세상에나.. 왜 비싼지 알겠다.
손목에 닿는 촉감이 정말 좋다.
그리고 돈 주고 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넥스 트립보다 핸드 스트립이 편하다.
손목에 챡-감기는 핸드 스트립과
그립감이 좋은 게리즈 속사케이스의 만남..
좋은 거 + 좋은거 = 너무 좋다.
무엇보다도 블랙과 레드의 조합은 너무 이쁘다.
지금까지 약 7개월 간 디럭스 카메라 악세사리를 사용하면서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만족도가 매번 상승 중인 케이스와 스트립!
게리즈 속사케이스는
가격, 실용성,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스러워요!
가죽케이스라서 시간이 지나면서 반질반질한 느낌이 더 해지겠지만
저는 그 또한 이쁘기만 할 뿐입니다.
카메라 케이스를 고민 중이라면 저는 '게리즈'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티스트 아티산 핸드 스트립은
개인적으로 사진 촬영 시
넥스 트립보다는 핸드 스트립이 편해서 만족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정가는 39,000원인데.. 인터넷 최저가 쇼핑으로 구매하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느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돈 쓰는 즐거움을 느낀 노비는
텅텅 비어있는 통장을 위해 열심히 돈 벌고 오겠습니다.
세상에 있는 노비들 이번 주도 힘내요! ^o^
'알쓸신잡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지텍키보드K380 내돈내산 후기 (아이패드랑 2년째 사용중, 한영변경) (1) | 2022.12.03 |
---|---|
[리뷰]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 해외직구로 득템 (feat. 별다방 부럽지 않는 홈카페) (2) | 2021.05.05 |
[리뷰] 라쿠진 미니오븐 - 예뻐서 반했는데, 성능까지 좋은 미니오븐 (10) | 2020.06.05 |
[리뷰] 드레텍 핸드 믹서기 - 자취생이 추천하는 홈베이킹 핸드믹서기 (12) | 2020.06.03 |
[리뷰] 자취생이 추천하는 노브랜드 제품 (feat. 내돈내산) (8) | 2020.05.30 |